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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로부터 IP개발권 인수 추진
넥슨이 미국 게임사 블리자드로부터 실시간 전략 게임‘스타크래프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권리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출시된 지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여전히 국내 PC방 인기 게임 순위에서 10위권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업계 고위 관계자는 2일 “넥슨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IP 관련 계약이 성사 직전”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과 관련한 개발 권리를 넥슨이 갖게 될 것으로 안다”고도 했다.현재‘스타크래프트2’까지 출시된 만큼,포커 카드 뒷면넥슨이‘스타크래프트3’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다.
게임업계에선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인수한 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후속작을 내놓으면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98년 처음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PC방 문화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스타크래프트 신드롬’을 낳았다.2004년 7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10만명이 몰리기도 했다.블리자드는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을 토대로 세계적 게임 회사로 발돋움했다.
현재 블리자드는 MS(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하고 있다.블리자드의 모기업 비벤디 게임즈와 액티비전이 2008년 합병하면서 액티비전블리자드가 탄생했는데,포커 카드 뒷면2023년 MS가 이 회사를 인수했다.
스타크래프트 IP 개발권에는 넥슨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러 게임사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넥슨이 블리자드 인기 게임‘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온 덕분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