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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베일 지역 올레핀 공장
손상된 공랭식 복수기 교체 공사
경남의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SNT에너지가 중동 지역 재건 프로젝트에 320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따냈다.
SNT에너지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종속회사인 SNT 걸프 포 인더스트리 주식회사가 현지 대표 석유화학 기업인 사빅(SABIC)과 약 2300만 달러 규모의 공랭식 복수기(콘덴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과 이란 간 분쟁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 가동이 중단된 사우디아라비아 주비엘 지역 올레핀 공장이 손상된 공랭식 복수기를 완전히 교체하는 복구 공사의 일환이다.계약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특히 SNT 걸프는 공랭식 복수기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자체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현지 생산시설을 활용해 피해 설비의 복구와 교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향후 예상되는 중동 지역의 다른 재건 프로젝트에서도 수주를 기대한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사우디 주베일 지역의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카지노 설계SNT 걸프가 보유한 사우디 현지 생산·공급 역량을 적극 활용해 복구 공사의 일정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며 "향후 피해 지역의 재건이 본격화되면 피해를 입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 기업의 복구와 교체 수주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