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탄수화물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삶거나 찐 감자는 비교적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커 체중 관리 중에도 적절히 활용된다.최근 코미디언 박미선(59)도 직접 수확한 감자를 요리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미선은 밭에서 직접 감자를 캤다.박미선은 “감자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다”며 “제일 맛있는 건 삶아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직접 캔 감자로 치즈 감자전을 만들어 먹고,전기밥솥에 감자를 쪄 먹기도 했다.박미선은 찐 감자를 맛본 뒤 “역시 그냥 오리지널로 쪄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그 자체로 열량이 높은 식품은 아니다.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100g당 열량은 삶은 감자가 77kcal로,
룰렛 테이밍쌀밥(146kcal)의 절반 수준이다.수분 함량도 높아 비교적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감자는 쌀이나 파스타 같은 다른 탄수화물 식품보다 포만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국제학술지‘영양소(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14명에게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이 같은 삶은 감자,쌀,파스타 식사를 각각 제공했다.그 결과,
룰렛 테이밍감자 식사를 했을 때 쌀이나 파스타 식사를 했을 때보다 배고픔이 적고 음식을 더 먹고 싶은 욕구가 낮았다.연구진은 감자가 쌀이나 파스타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낮은 점이 포만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감자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생감자 100g에는 약 2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식이섬유는 소화기관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무르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면 식사량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유리하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다만 감자만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는 어렵다.평소 채소,과일,
룰렛 테이밍통곡물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자라고 해서 어떤 형태로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감자튀김이나 감자전처럼 기름에 튀기거나 부치면 지방과 열량이 늘어난다.버터,치즈,마요네즈 등을 많이 곁들이는 것도 마찬가지다.따라서 체중 감량 중이라면 감자를 삶거나 찌는 등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