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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조·시신 이송 참여 후 PTSD·우울증 겪어…특조위,카카오 블록체인 채용연관성 확인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대응에 투입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다가 사망한 소방관 2명이 참사 희생자로 인정됐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특조위)는 25일 오전 제64차 위원회를 열어 소방관 남모씨와 박모씨에 대한 조사결과보고서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조위에 따르면 소방관 남모씨는 이태원 참사 당시 비번이었지만 비상소집에 응해 현장 구조 활동,시신 이송 업무 등 임무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후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카카오 블록체인 채용대인기피와 우울·불면 등 증상을 겪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약물 치료를 받았다.
또 2025년 6월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지만 불승인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숨졌다.
구급대원으로 참사 현장에서 사망자와 경증 환자를 분류·이송했던 소방관 박씨는 참사 이전에는 활발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보였지만 참사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우울감 등을 겪었다.
이후 환청과 불안 장애를 겪어 우울증 치료제와 심리상담 등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같은 해 8월 외출 후 귀가하지 않았으며 숨진채 발견됐다.
해당 의결로 공식적인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160명에서 162명으로 늘었다.특조위는 관련 기록과 진술,국립과학수사연수고,카카오 블록체인 채용심리학 전문가 등 자문을 종합해 소방관이 현장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겪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이 사망 원인이 됐다고 봤다.
한편 이날 특조위는 참사 당시 용산구 재난안전상황실 초기 대응 적정성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보고도 했다.그 결과 이태원 참사 당일 용상구 당직실은 상황을 즉시 보고하고 전파하지 못했고,카카오 블록체인 채용긴급재난문자 역시 발송이 지연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조위는 용산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제로 어떻게 구성됐고 어떤 조치를 했는지 등 남아있는 의혹들도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